<서귀포시, 초등 돌봄서비스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개소>

6∼12세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서비스...11월1일 개소, 내년 1월1일부터 본격 운영

서귀포시는 오는 11월1일 '제5호 가치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제5호 가치 다함께돌봄센터'는 대륜동의 제주혁신 꿈자람센터 2층에 132㎡ 규모로 위치하며 사단법인 가치잇다(대표 김홍철)가 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12세의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근하면서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학습지도 및 다양한 놀이·특별 활동 등 프로그램을 지원해 아동을 돌보고 있다.

이용료의 경우 프로그램비는 무료이고 급식·간식비는 이용자 부담으로 유료로 운영된다.

5호점 '가치 다함께돌봄센터'는 다가오는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의 돌봄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해

오는 11월25일부터 12월11일까지 초등학생 35명을 모집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서귀포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5개년(2021∼2025년) 추진계획에 따라 1호점 피어나리 다함께돌봄센터(2021년 6월17일), 

2호점 몽생이 다함께돌봄센터(2022년 12월16일), 3호점 도토리 다함께돌봄센터(2023년 12월1일),

4호점 나모 다함께돌봄센터(2024년 6월3일) 개소에 이어 이번 제5호점 가치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면서 사업을 조기 달성하게 됐다.

서귀포시는 다함께돌봄센터 5곳을 통해 평일 돌봄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향후 토·일·공휴일에 대한 아동 틈새 돌봄도 주력할 계획이다.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6083)